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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판을 붙드는 인생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생떽쥐베리의 <인간의 대지> 중 '사막의 포로'라는 장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하룻밤을 꼬박 새웠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길을 잃었는데 밤새 지도만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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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편지 - 부추된장찌개
<김흥균 하늘소리 발행인>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져 다시 긴 소매를 주섬주섬 챙겨 입었습니다. 온도 하나에도 우리는 예민하게 옷을 챙겨입고, 부산을 떱니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조용히 묵상하며, 시간을 낭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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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자신의 행복을 헤아려 보라. 행동하기 위해서, 거기에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것이 자신의 기질을 관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술이다. 때때로 기다리면서 왜냐하면 인내에는 장점이 있으므로 때대로 밀고 나... -
아침편지-얻은 것과 잃은 것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소년이 길을 걷다가 발부리에 반짝반짝 빛나는 동전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년은 급히 그것을 줍고는 누가 보지 않았나 얼른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건 내 것이다. 아무 고생도 하지 않고 돈을 벌었다!“ 소년... -
아침편지-이태영//독자여러분
아침 편지 독자 여러분 웹사이트 공사중이어서 그동안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곧 정상 운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편지-4년 만의 한국 방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4년 만에, 정확히는 3년 8개월 만에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그토록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따라 주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어 진 것이 4년이 흘렀습니다. 4년 동안에 제 주변에도 여러 사연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더 많은 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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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최선에서 태어난다
창조는 최선에서 태어난다 전 세계 전기면도기 시장의 4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필립스의 성공 비결은 바로 '역발상의 창의력'이었다. 필립스만의 창의력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것은 '면도기의 고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점이다. 면도는 남자의 전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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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 장비를 챙겨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빈 손으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배낭을 하나씩 ... -
나무학교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나이에 관한 한 나무에게 배우기로 했다. 해마다 어김없이 늘어가는 나이 너무 쉬운 더하기는 그만두고 나무처럼 속에다 새기기로 했다. 늘 푸른 나무 사이를 걷다가 문득 가지 하나가 어깨를 건드릴 때 가을이 슬쩍 ... -
아침편지-돌
돌 어디에서든지 깨지지 말아라. 아무 곳에서나 구르지 말아라. 다시 만날 조각돌 햇살을 위해 비를 참아내며 누웠다 다시 일어나는 억새보다 바람을 참아내어 그냥 작은 꽃 옆에서 같이 비를 맞아주고 같이 바람을 맞이하는 돌이 되어라. -정여민(초등학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