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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 난, 이런 날이 좋더라

    약간은 흐린 듯하고 무언가 쏟아질 것 같은 그래서 조금은 우울해지고 싶은 이런 날이 좋더라. 향이 좋은 커피를 옆에 놓고 조금은 사치하게 여유를 부려볼 이런 날이 좋더라. 맑은 날에 가려서 잊고 살았던 지난 옛 기억들을 끄집어 꺼내볼 수 있는 이런 날...
    Date2013.04.03 Byskyvoice Views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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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추를 채우면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 단추, 첫 연애, 첫 결혼, 첫 실패. 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 잘못 채운...
    Date2014.02.19 Byskyvoice Views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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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에 광고가 있었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물고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알을 한 번에 낳는다. 그러나 알을 낳을 때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다. 반면 닭은 알을 하나 낳을 때마다 무척이나 수선을 떤다. 우리는 그 소리를 듣고 닭이 알을 낳았음을 알 수 있...
    Date2013.11.07 Byskyvoice Views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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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1. 잘 지냈는가?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2. 고맙소!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
    Date2013.06.29 Byskyvoice Views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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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물

    옛날 한국에서 펌프로 물을 길어 올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펌프들은 고무가 닳아서 펌프질을 해도 펌프 사이로 공기가 새는 바람에 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때에는 펌프에 물을 조금 부어 넣고 그 물이 펌프 사이로 흘러 내...
    Date2013.07.13 Byskyvoice Views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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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R.A. 토리 목사가 영국의 브라이튼이라는 곳에서 전도 집회를가졌을 때의 일이다.집회를 돕던 한 사람과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자기에게 음식을주문받고 봉사해 주는 웨이터에게 전도를 하고 싶었다.그러나 "나 같은 게 무얼..."하...
    Date2013.07.10 Byskyvoice Views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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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아침편지-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 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
    Date2013.05.28 Byskyvoice Views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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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어머니 사랑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남편은 1년에 1번정도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서 입니다. 한국 방문길에 현재 직업과 연결된 일들을 빡빡히 하고 돌아와 여러가지 얻는 것도 있지만, 경제적인 지출로 따진다면, 지출이 소찮게 들...
    Date2014.09.17 By관리자 Views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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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 -젊음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어제는 위튼 칼리지에서 개최된 KOSTA/USA 시카고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북미 유학생 수양회 성격으로 개최해 온 코스타가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면서 미 전역에 흩어진 한인 청년 /학생 디아스포라들이 함께 모여...
    Date2014.07.02 By관리자 Views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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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차라리 침묵하는 입술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차라리 침묵하는 입술 손톱이 반쯤 떼어져 나가도 울지 않는 저이지만 친구의 바늘같은 말 한 마디는 쉽게 넘길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보내온 편지 구절입니다. 친구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를 반쯤 떨어져 나간 손톱의 아픔보다...
    Date2013.03.29 Byskyvoice Views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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