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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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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아침편지-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 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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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아침편지-사마리아인의 자세
배고픈 이가 빵을 요구하는 것은 인간의 정당한 기본 권리이다. 그러기에 성프랜시스는 "가난한 이가 빵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자기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누군가 하나님께서 먹고 살도록 한 것인데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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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아침편지-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손님, 어떤 빵을 찾고 계십니까?" 벌써 이십 분 째 물건은 안사고 진열된 빵들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청년에게 편의점 주인이 참다못해 말을 걸었습니다. 청년이 말했습니다. "유통기한을 봤어요. 혹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진열하지 않았나 해서...." "몇... -
이태영의 아침편지: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인생에서 웃는 시간은? 우리가 보통 70살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약 7년이고, 잠자는 데 23년 정도, 일하는 데 26년 정도, 양치질하고 씻고 화장실 가는 데 약 3년 반, 그리고 화내는 시간은 약 2년 ... -
이태영의 아침편지: 언어의 속성을 이해하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의사전달의 도구가 되는 언어. 글을 쓸 때 이 언어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성격이나 내용이 달라지므로, 언어의 선정이 무척 중요하다. 먼저 시 한 편을 살펴보자. 내 가슴속에 가늘한 내음 / 애끈히 떠도는 내음... -
이태영의 아침편지: 상처를 받으면 향기를 내세요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직도 습기가 가득한 여름 숲으로 들어갑니다. 비가 막 그친 뒤라 빗방울이 물방울이 되어 나뭇가지 끝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도원의 여름 숲은 언제 찾아도 편안합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이라곤 나 이외에 아무도 없어... -
이태영의 아침편지: 벽과 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벽은 참 소중합니다. 내 집을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니까요. 너와 나의 경계 가 설정되니 자유로이 움직일 공간도 만들어집니다. 그렇다고 답답할 일은 없습니다. 벽에 낸 문으로 언제든 왕래가 가능합니다. 하... -
이태영의 아침편지-휴식이 주는 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1999년 봄, 나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년 교육을 할 수 있는 작은 교육 컨설팅 회사로 전직을 하려고 했다. IMF를 겪고 난 뒤여서인지 몰라도, 그 누구도 내 선택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었다. 편안하고 안정된 직장을 뒤로... -
이태영의 아침편지-행복한 기억 하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 하나는 그를 일생 동안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의 따뜻한 부름과 아버지의 부드러운 눈빛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저녁 때가 되면 바닷가에서 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