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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단념하듯 봄눈 내린다 가로수들이 속죄하는 모습으로 눈을 맞으며 서 있다 아직 집에 닿지 못한 길들이 서로 갈리며 세상을 넓힌다 추억이 많은 길들은 적막하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약속도 없이 멀어지고 또 얼마나 많은 약...
    Date2014.03.13 Byskyvoice Views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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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 바람

    <김흥균/하늘소리 발행인> 하늘은 맑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대는 좋은 아침입니다. 바람은 공기의 흐름이라고 합니다. 대기를 이루는 가스물질의 흐름이 바람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작은 들꽃들이 바람결따라 산들산들 몸체를 흔...
    Date2014.06.27 By관리자 Views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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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토끼와 거북이

    산에서 길을 잃은 토끼와 거북이가 사냥꾼의 올무에 잡혔다. 토끼는 깜짝 놀라 펄쩍펄쩍 뛰면서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좀처럼 올무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너무 많은 힘을 써서 기운이 다 빠진 토끼는 그만 바닥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같이 잠혀...
    Date2013.06.11 Byskyvoice Views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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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인자의 비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참을 인자는 칼 도자 밑에 마음 심자가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잘 못하다가는 가슴 위에 ...
    Date2014.01.23 Byskyvoice Views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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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사 수녀의 가르침

    테레사 수녀는 캘커타의 빈민가에 있는 옛 사원의 외곽건물에 '니르말 흐리다이' (뱅골어로 '순결한 영혼')라는 이름의 요양소를 열고 있으며, 이 집에는 죽음을 앞둔 가난한 환자들이 몰려 와 기약할 수 없는 짧은 여생을 테레사 수녀의 사랑에 의탁하고 있...
    Date2013.07.14 Byskyvoice Views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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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 아침편지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차라리 침묵하는 입술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차라리 침묵하는 입술 손톱이 반쯤 떼어져 나가도 울지 않는 저이지만 친구의 바늘같은 말 한 마디는 쉽게 넘길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보내온 편지 구절입니다. 친구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를 반쯤 떨어져 나간 손톱의 아픔보다...
    Date2013.03.29 Byskyvoice Views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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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 -젊음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어제는 위튼 칼리지에서 개최된 KOSTA/USA 시카고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북미 유학생 수양회 성격으로 개최해 온 코스타가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면서 미 전역에 흩어진 한인 청년 /학생 디아스포라들이 함께 모여...
    Date2014.07.02 By관리자 Views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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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어머니 사랑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남편은 1년에 1번정도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서 입니다. 한국 방문길에 현재 직업과 연결된 일들을 빡빡히 하고 돌아와 여러가지 얻는 것도 있지만, 경제적인 지출로 따진다면, 지출이 소찮게 들...
    Date2014.09.17 By관리자 Views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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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의아침편지-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 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
    Date2013.05.28 Byskyvoice Views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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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R.A. 토리 목사가 영국의 브라이튼이라는 곳에서 전도 집회를가졌을 때의 일이다.집회를 돕던 한 사람과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자기에게 음식을주문받고 봉사해 주는 웨이터에게 전도를 하고 싶었다.그러나 "나 같은 게 무얼..."하...
    Date2013.07.10 Byskyvoice Views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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