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제품 사용 설명서

    제품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나 톱의 사용설명서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생긴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냉장고나 가전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따라 옵니다. 값이 나가고 복잡할수록 사용설명서는 두툼해 집니다.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는 설명서라기보...
    Date2015.05.11 By이태영 Views2642
    Read More
  2. 아침편지-흉터

    흉터    어린 소년이 엄마에게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첫 번째 간담회에 나오라고 알렸다. 엄마가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자, 소년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엄마를 볼 텐데, 엄마의 외모 때문에 소...
    Date2015.05.24 By이태영 Views2641
    Read More
  3. No Image

    말로만 사랑을 부르짖으면 뭐합니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말로만 사랑을 부르짖으면 뭐 합니까 그 마음 속에 진실한 사랑을 담을 마음의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야지 얼굴에 웃음만 있으면 뭐합니까 가식적으로 꾸미지 않은 가슴을 우려낸 진실한 웃음이어야지 글을 아무리 잘 쓰면 뭐...
    Date2014.02.27 Byskyvoice Views2640
    Read More
  4. 아침편지-고수가 되자

    고수가 되자   굿모닝~!!!!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무인고도에 와 있는 경우에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스물여섯 살 즈음 지리산 천왕봉에 등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상에 올라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한 낮쯤 되었을 때...
    Date2015.02.15 By이태영 Views2640
    Read More
  5. No Image

    겨울 강가에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 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저리 자꾸 뒤척이는데 그 때마다...
    Date2014.02.17 Byskyvoice Views2639
    Read More
  6. 아침편지-나는 나를 믿는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고등학교 때였다. 교실에 쥐 한 마리가 들어왔다.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쥐를 피해 도망갔지만 내 다리는 도망갈 힘이 없는 탓에 난 무섭지 않은 척 해야 했다. 쏜살같이 달려오던 시커먼 쥐가 내 앞에 멈췄다. 그리고 나를...
    Date2014.07.20 By이태영 Views2639
    Read More
  7. 2천 원의 차이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생일선물을 사주기 위해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신발가게에 들어섰다. 아들은 마음에 드는 구두를 하나 골랐다. "이 구두는 얼마예요?" "그거? 삼만 오천 원." 점원은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껌을 짝짝 씹으며 건성으로 대답...
    Date2013.07.03 Byskyvoice Views2635
    Read More
  8. 중년의 가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
    Date2013.09.09 Byskyvoice Views2634
    Read More
  9. 아침편지-여러분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 해 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
    Date2014.06.18 By이태영 Views2634
    Read More
  10. 아침편지-서툰 설교자

    서툰 설교자   패티 페이지의 테네시 왈츠를 들으며 테네시로 간다 편도 8시간 왕복 16시간 주유하고 쉬기도 하면 18시간   가는 곳은 내쉬빌 한인 교회 담임이 공석 된지 여러 달 누구를 선택하려고 시간이 그리 걸릴까 열 사람 비위를 다 맞추려면 쉽지 않...
    Date2015.05.28 By이태영 Views26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