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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지혜[1]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참으로 지혜로우셨다.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지 않았고 아무리 괴로워도 울지 않으셨다. 그곳에 있으므로 그곳이 평화로웠다. '어머니'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마디가 있다. "볼 줄 알면 할 줄 안다."라는 말이다. 시간...
    Date2014.03.15 Byskyvoice Views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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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망 거두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는 강화도에 사는 함민복 시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함 시인의 소설가 친구가 서울에서 찾아왔다. 두 사람은 고기를 잡기 위해 마을 어부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그물을 던지...
    Date2014.03.27 Byskyvoice Views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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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라.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Date2013.11.23 Byskyvoice Views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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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카인과 제물

    카인과 제물   창세기에 보면 카인이 드린 제물이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으심을 본다. 카인은 농사하는 자였으므로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고 아벨은 양치는 자였으므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 어떤 이는 피 흘린 제물을 받으시는 것이 하나님...
    Date2016.01.12 By이태영 Views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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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세월과 인생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
    Date2013.09.25 Byskyvoice Views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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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진정한 가르침이란?

    진정한 가르침이란?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날 담임을 맡은 반 아이들 앞에선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 똑같이 사랑 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남자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Date2015.09.07 By이태영 Views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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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을 때는 보행자였으므로 자동차를 매도하고, 자동차를 몰고 다닐 때는 운전기사였으므로 보행자를 매도하고, 자동차가 늘어나서 홍수일 때는 길이 뚫리지 않으므로 신호등을 매도하고, 모든 날, 모든 ...
    Date2014.02.14 Byskyvoice Views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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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만일

    만일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
    Date2015.09.24 By이태영 Views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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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내 여름날의 삽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그해 여름을 떠올리면 아직도 개구리 울음소리가 묻어 있는 비가 내리는 듯하다. 그때 우리 가족은 말 그대로 야반도주를 했다. 늦은 밤, 버스에서 내린 곳은 서울 변두리의 종점이었다. 내리긴 했으나 갈 곳이 없었다. 게...
    Date2014.07.10 By이태영 Views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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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그를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서 만났다. 그는 커다란 야자나무 아래서 20억 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었다. 그는 앉아 있는 해변 너머의 세계를 그는 본 적이 없고 따라서 말세에 대해 고민한 적...
    Date2015.02.19 By이태영 Views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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