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지혜는 보이지 않는 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몹시 무더운 날이었다. 물소 한 마리가 하구(河口)에서 가까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그때 참새가 날아와 나뭇가지에 앉았다. 물소가 참새에게 물었다. “너처럼 작은 새가 왜 굳이 강가까지 오는지 모...
    Date2014.07.28 By이태영 Views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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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서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저는 요즘 무언가를 잃어버려서 찾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골프신발을 사주었습니다. 고맙기도 하였지만, 너무나도 예뻐 애지중지, 어디다가 잘 두고, 봄이 되고 날씨가 좋아지면 꺼내 신어야지...
    Date2014.07.28 By관리자 Views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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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얼굴은 내 것이나 표정은 내 것이 아닙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여러분 그 동안 편안하셨나요? 갈보리 교회 강 문호 목사입니다. 오늘은 얼굴은 내 것이나 표정은 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분명히 얼굴은 내 것입니다. 그러나 표정은 확실히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지...
    Date2014.07.27 By이태영 Views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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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대가大家 이야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우주를 품고 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의 가슴은 정말 넓었겠지요. 우리 기대처럼, 세상에게는 한 획을 그어 주었고 그것은 그대로 시원하게 뻗은 길이 되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듣기만 해도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
    Date2014.07.26 By이태영 Views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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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가족의 진정한 의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엄마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이혼하고 우리 4남매를 어렵게 키우셨다. 그러다 몇 년 전 새 아빠와 재혼을 하시면서 내게 두 명의 오빠가 생겼다. 갑자기 여덟 명으로 불어난 가족, 그 안에 나와는 또 다른 핏줄이 함께 섞여...
    Date2014.07.25 By이태영 Views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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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환골탈태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이번 여름 우리 집의 프로젝트 중 하나는 그 동안 차고 속에 버려졌던 덱 가구들을 다시 살려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몇 년 전 동생네 창고에 썩혀 버려진 걸 굳이 갖고 와서 또 몇 년을 두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 이번...
    Date2014.07.24 By관리자 Views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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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핌편지-삶의 목적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하늘소리 스테프진들이 엊그제 오후 노스브룩 소재 우드 오크스 그린 팍에서 모였습니다. 이자리는 거의 1년동안 하늘소리를 위해 기도하면서 복음에 대한 소망과 기쁨,고민을 나눈 김주헌 목사님이 코너스톤 교회 담임 목사님...
    Date2014.07.23 By관리자 Views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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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잊혀짐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여러분들, 기억하십니까? 7년전인 2007년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봉사 갔던 한국의 선교팀 23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되어 그 중 1명, 배형규 목사님이 살해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당시 참 ...
    Date2014.07.21 By관리자 Views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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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나는 나를 믿는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고등학교 때였다. 교실에 쥐 한 마리가 들어왔다.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쥐를 피해 도망갔지만 내 다리는 도망갈 힘이 없는 탓에 난 무섭지 않은 척 해야 했다. 쏜살같이 달려오던 시커먼 쥐가 내 앞에 멈췄다. 그리고 나를...
    Date2014.07.20 By이태영 Views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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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청솔모의 지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재빠르게 나무를 타고 오르는 청설모의 재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좁고 가느다란 나뭇가지가 그에게는 넓은 운동장 같습니다. 겁도 없이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훌쩍훌쩍 건너다니는 걸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Date2014.07.19 By이태영 Views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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