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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동안 다닌 직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에서는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아서 윈스턴, 그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100년 전 남부 오클라호마의 가난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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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양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인디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삼각형의 양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엔 삼각형이 있어서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마음 속을 찔러 아프게 한답니다. 삼각형은 조금씩 닳고 닳아서 둥글게 변하고 마음을 찌르는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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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 두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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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뒤지는 학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1992년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의 연구실 앞에는 빨래가 가득 널려 있었다. 심지어 학장은 빨랫줄에 널어 둔 옷 가운데 몸에 맞는 것은 입고 다니기까지 했다. 학교에서는 "학장이 정신이 이상해져서 버린 옷을 주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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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이 가난한 것은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속박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유물에 완전히 매달려 있을 때 가난하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 수 없고 자기 자신을 줄 수 없을 때, 가난한 것이다." 지난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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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거는 마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영화 <카사블랑카>의 남자 주인공이 한 여자에게 건넨 대사다. 잊을 수 없는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성은 바로 잉그리드 버그만이다. 스웨덴 출신의 버그만은 1940년 대 이후로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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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식별은 우리의 본래 모습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이다-토마스 키팅, 신부- 명언을 볼 때, 내 생각을 믿어주고 밀어주는 글귀를 발견합니다. 그러면 참 고맙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본래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바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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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는 상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그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구분되고, 밤을 지나 새벽이 오고, 드디어 아침이 오면 우리는 '하루'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선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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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지혜[1]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참으로 지혜로우셨다.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지 않았고 아무리 괴로워도 울지 않으셨다. 그곳에 있으므로 그곳이 평화로웠다. '어머니'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마디가 있다. "볼 줄 알면 할 줄 안다."라는 말이다.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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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학 강의 첫머리
<인생은 아름다워>조지 도슨의 도전 조지 도슨은 미국 뉴올리언즈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맏이로 태어난 그에게는 9명의 동생이 있었다. 조지 도슨은 학교 갈 기회를 놓쳤고 그 이후 로 글을 배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시절 노동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