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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잔혹사 <수 12:1-24>
오늘 본문 여호수아 12장을 보니 가나안 정복이 완성되어 요약 보고를 합니다. 정복한 땅과 왕들의 긴 목록을 보면서 저는 이렇게 요약해 봅니다. 시간은 4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지도자는 한 번 갈렸지요. 세대로 보아서는 두 세대가 지났습니다. 모세는 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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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아낙 자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수 11:1-23)
모세 시절,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12명 중 10명을 주저하게 만들었던 아낙 자손, 네피림의 후손 거인들이라 이 사람들에 비하면 자신들은 꼭 메뚜기처럼 보인다고 고백했던 정탐꾼들.... (민수기 13:28-33 참조) 어찌 보면 그 정탐꾼들의 세대를 광야에서 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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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 도우신다 <수 10:29-43>
립나...라기스...게셀...에글론...헤브론...드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복한 땅들입니다. 이 땅들을 정복할 때 농성에 맞서 몇 일씩 공성하며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42절)이라 했습니다. 이들을 향한 승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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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수 10:16-28>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25절) 여호수아서의 전체 주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호수아서 1장의 이야기의 핵심도 결국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종종 우리의 삶이 마치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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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싸우셨음이니라 (수 10:1-15)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크게 두려웠습니다. 여리고와 아이의 이야기에도 가슴을 벌렁거렸지만 기브온은 아이보다 크고 강했는데도 화친한 일은 충격이었지요 (2절) 자기들 편이었던 기브온이 이스라엘에 붙어 자신들과 싸우게 된다면 뒤통수를 맞은 격이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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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수 9:16-27)
3일이면 족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되는 데 말입니다. 먼 나라에서 왔다던 그들은 개인적인 상인들 무리가 여행하는 속도가 아닌 남녀노소 200만이 넘는 민족 전체가 이동하는 답답한 속도로 3일 길만 가보니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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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기 <수 9:1-15>
우리네 삶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의 일을 어찌 알겠습니까? 여기에 우리의 인생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인생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 길 속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속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다는 속담이 그래서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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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제단인가? <수 8:30-35>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다.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넌 다음이 아니었다. 인내와 순종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진 다음이 아니었다. 요단강을 건넌 다음에는 후손들에게 기념이 되게 하라고 12지파 당 하나씩 돌을 요단 강에서 빼어 어깨에 매야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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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성공 뒤에 찾아오는 실패의 자리에는 후회와 아쉬움, 자책과 자괴감 그리고 분노와 원망의 소용돌이가 친다. 헤어나오기란 쉽지 않다. 비난까지 쏟아지는 지도자의 자리를 생각할 때 가시 방석이라는 표현조차 결코 좋은 비유가 아니다. 비록 하나님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