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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이야기-Beethoven 의 생애와 음악 <1>
<김영 / 해설이 있는 오페라> 여러분이 너무 잘아시는 베토벤의 생애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베토벤의 음악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곡들이 많이 있지요. Piano sonata ‘월광곡’, ‘Eliza 를 위하여’, 가곡 ‘Ich Liebe Dich’,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 -
김신,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역사 이야기 <21>: The Second City시카고의 문제점 <1> 다운타운의 극심한 교통체증
<김 신, 김광정 교수> 이미 언급한 대로, 시카고는 인구가 백만 명이 넘었던1890년 인구조사떄부터 미국의 제2의 대도시 (the second city)가 되어 거의 백년간 그 위치를 고수하였다. 시카고시는1837년에 인구 3,820명으로 출발하여 1840년 인구조사에서는 ... -
김신, 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 역사 이야기 <20>: 1900년1월2일 시카고 강,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기 시작하다
사진 설명: 1. The Crib의 현재의 모습 2. 시카고강을 역류시켜 미시시피강쪽으로 흐르도록 한 강의 길 모습 <김 신, 김광정 교수> 미국 최대 교역 도시의 큰 꿈을 가지고 1837년 4천명 미만의 인구로 시작된 작은 촌락 시카고는 1848년의 일리노이-미시간 운... -
김신, 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역사 이야기 <19>: 아담스의 ‘훌하우스’와 스티드의 “만약 그리스도가 시카고에 왔다면! ”
<김 신, 김광정 교수> 컬럼비안 박람회는 폐막일인 1893년10월30일에도 행여 이 박람회를 놓치고 두고 두고 후회할 지 모른다고 생각한 7만5천명의 군중이 모여 들었다고 한다. 이 7만5천명의 관람객 가운데, 바로 그날 아침 시카고에 도착한 영국인 윌리엄 ... -
이지현의 하늘동화-달을 고쳐주세요
<이지현 / 동화작가; 동화구연가> 깜깜한 밤하늘에 달이 환하게 떠올랐어요. 달은 수현이네 안 마당을 비추고 있었지요. “와! 예쁜달이다. 꼭 우리 엄마 눈썹같이 생겼네. 와! 정말 예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수현이는 달을 보러 밖에 나갔어요. 그런데... -
김신, 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역사 이야기 <18>: 1893년 컬럼비안 박람회 (3) - 뒷풀이
<김 신, 김광정 교수> 1893년 10월 30일은 그간 6개월 동안 미시간 호숫가의 600여 에이커에 펼쳐졌던 컬럼비안 박람회가 끝나는 날이다. 공식 폐막식은 10월 28일에 이미 치뤄 졌지만, 이 마지막 날까지도 ‘꼭 봐야 할 (a must-see)’ 컬럼비안 박람회를 행여... -
이동영, 김윤희 CCM 스토리: 찬양을 하는 사역자 입장에서
<김윤희 선교사 / 아이노스> 찬양을 하는 사역자 입장에서 음향은 참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좋은 소리는 부르는 이도 편하고 듣는 이도 편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찬양을 부르는 이나 듣는 이의 마음입니다. 수많은 사... -
김신, 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역사이야기<17>: 1893년 컬럼비안 박람회 (2)- The White City
<김 신, 김광정교수> 미연방정부가 야심차게 발표했던 ‘1492년 컬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400 주년 기념 박람회’가 1893년 5월 1일 ‘세계 컬럼비안 박람회 (the World Columbian Exposition)’로 시카고에서 개막되었다. 미국에서는, 연방국회가 뉴욕을 제치고 ... -
이지현의 하늘동화-엄마, 이건 꼭 아셔야 해요
<이지현 / 동화 작가 ; 동화 구연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며칠 있으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돌아와요. 빨간코 루돌프가 썰매를 끌고, 마음씨 좋은 뚱뚱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지고 오시는 날이예... -
김신, 김광정교수가 들려주는 시카고역사이야기<16> 1893년 컬럼비안 박람회 1 : 개막까지의 과정
<김 신, 김광정 교수> 컬럼비안 박람회 (the World Columbian Exposition -공식 명칭은 The World’s Fair: Columbian Exposition)는, 크리스토퍼 컬럼버스 (Christopher Columbus)의 1492년 신대륙 발견 (?) 400 주년을 기념하여, 1893년 5월 1일부터 10월30... -
오신애의 성지순례 여행기 <10>: 공항가는 길
<오신애 권사 / 레익뷰언약교회; 리틀올코리아 단장> 바다를 끼고 달리는데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좀더 있고 싶었던 순례의 길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남겨 놓고 나의 집이 있는 시카고로 돌아갑니다. 이번 성지 순례에서 좋았던 것들, 그리고 인상 깊었... -
오신애의 성지 순례 여행기 <9>
<오신애 권사 / 레익뷰언약교회; 리틀올코리아 단장> 이번 성지 순례는 기대 이상의 좋은 숙소와 식사가 풍성히 제공되었다. 비행기표 값 빼고 그라운드 fee 는 일인당 1000불 정도. 우리 일행들은 너무 감사해서 안내하시는 분들께 사례비를 더 드리기로 약... -
여행기- 아리조나 여행기
<김명렬 / 문필가> 많은 사람들은 흔히 관광과 도박의 도시라고 하는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로 가서 호텔에 묵으며 근처의 후버댐을 관광하고, 그리고 좀더 멀리 있는 그랜드 캐년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카지노와 유흥을 즐기며 휴가를 보... -
오신애의 성지 순례 이야기 <8>: 데살로니가, 메데오라 수도원, 고린도
<오신애 권사 / 레익뷰언약교회; 리틀올코리아 단장> 저는 그리스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에게서 그리스도인들의 낙천성을 보았습니다. 저들은 어려워도 낙천성향의 사람들로 "영광을 하나님께" 라고 말을 합니다. 아주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그리스 사람들, 그... -
오신애 성지순례 다녀오다 <7> 터어키에서 그리스로 넘어가다
<오신애 권사 / 레익뷰언약교회; 리틀올코리아 단장> 시카고에서 4월26일 주일예배후 떠나왔는데, 어느새 5월8일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터어키 국경을 넘어서 배를 타고 그리스로 넘어갑니다. 터어키 전체 인구의 98%가 이스람교를 믿... -
영화 이야기-서늘한 카리스마 : 영화 "암살"을 보고
<박영호 교수 / 전주 한일장신대> 미국 살 때는 한국에서 무슨 영화가 뜬다 하면 냉큼 달려가서 보고 페이스북에 자랑하는 사람들이 무척 부러웠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오니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없다. 방학 마지막 날, 한국 와서 처음으로 극장에 갔다. “암... -
오신애 성지순례 다녀오다<6>
<오신애 권사 / 레익뷰 언약교회; 리틀올 코리아 이사장> 서머나 ( 이즈미르) 교회 이 도시는 그리스로 부터 쫓겨난 이오니아인들이 이 터키 중서부에 위대한 문명을 건설한 곳이다. 유명한 장님 서사 시인 " Homer" 호머가 태어난 곳으로 길가에 늘어선 야자... -
오신애의 성지순례이야기<5>
( 리틀올 코리아 이사장/레익뷰 언약교회 권사) (5)서머나 ( 이즈미르) 교회 이도시는 그리스로 부터 쫓겨난 이오니아인들이 이 터키 중서부에 위대한 문명을 건설한 곳이다. 유명한 장님 서사 시인 " Homer" 호머가 태어난 곳으로 길가에 늘어선 야자수가 정... -
오신애의 성지순례이야기<5>
<리틀 올 코리아 이사장/레익뷰 언약교회 권사> 어제 파묵칼레에서 온천수에 발도 담그고, 저녁 식사후 호텔 안에 큰 대중 온천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수영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셨던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뽀얗게 복숭아 빛으로 예쁜 얼굴 모습들로 더욱 화... -
오신애의 성지순례 이야기(4)
여행 4일째. 6. 7. 8 혹은 7.8.9 우리만의 암호(?) 였습니다. 6.7.8 은 6시 기상. 7시 아침식사. 8시 버스 출발. 7.8.9 는 7시 기상. 8시 아침식사. 9시 버스 출발 위의 2종류의 암호(?)가 내려지면 그 다음날은 영락없이 마지막 넘버에 시간을 맞추어서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