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어머니를 보내고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굿모닝~!!!! 지난 2 주간은 60평생 동안 처음으로 된통 몸이 아팠습니다. 가벼운 감기기운인가 싶었는데 운신을 못할 정도로 앓아누웠습니다. 와중에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머무시는 엘에이까지...
    Date2014.06.14 By이태영 Views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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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편지 - 부추된장찌개

    <김흥균 하늘소리 발행인>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져 다시 긴 소매를 주섬주섬 챙겨 입었습니다. 온도 하나에도 우리는 예민하게 옷을 챙겨입고, 부산을 떱니다. 오늘 해야할 일들을 조용히 묵상하며, 시간을 낭비하...
    Date2014.06.11 By관리자 Views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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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태영의 아침편지-인사 말씀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문화원장> 아침편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그저께부터 아침편지를 못 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의사의 진단으로는 어제밤 또는 오늘 아침을 못 넘길 것이라고 했는데 ...
    Date2014.06.06 By관리자 Views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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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태영의 아침편지: 상처를 받으면 향기를 내세요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직도 습기가 가득한 여름 숲으로 들어갑니다. 비가 막 그친 뒤라 빗방울이 물방울이 되어 나뭇가지 끝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도원의 여름 숲은 언제 찾아도 편안합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이라곤 나 이외에 아무도 없어...
    Date2014.06.03 By이태영 Views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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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태영의 아침편지: 언어의 속성을 이해하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의사전달의 도구가 되는 언어. 글을 쓸 때 이 언어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성격이나 내용이 달라지므로, 언어의 선정이 무척 중요하다. 먼저 시 한 편을 살펴보자. 내 가슴속에 가늘한 내음 / 애끈히 떠도는 내음...
    Date2014.06.02 By이태영 Views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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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태영의 아침편지-생각 정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회사 뒤뜰의 나무가 너무 무성해 자르려고 하는데 일하는 분이 말합니다. "큰 나무를 자르세요. 작은 나무는 계속 자랄 수 있으니까요."   내심 큰 나무 한 그루를 살리고 작은 나무를 몇 그루 자르고 싶었는데 그 말을 듣...
    Date2014.06.01 By이태영 Views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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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태영의 아침편지: 벽과 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벽은 참 소중합니다. 내 집을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니까요. 너와 나의 경계 가 설정되니 자유로이 움직일 공간도 만들어집니다. 그렇다고 답답할 일은 없습니다. 벽에 낸 문으로 언제든 왕래가 가능합니다. 하...
    Date2014.05.31 By이태영 Views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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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태영의 아침편지-빵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빵, 그래 난 빵이 좋다. 미식가에서 한참 먼 나로선 맛을 잘 표현할 재주는 없다. 다만 그냥 빵이 맛있다. 빵 맛에 눈을 뜬 것은 오랜 유학 생활 덕이다. 다시 한국에 와서 좋은 점이 수도 없이 많지만, 안타까운 것 중 하...
    Date2014.05.30 By이태영 Views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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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태영의 아침편지: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인생에서 웃는 시간은? 우리가 보통 70살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약 7년이고, 잠자는 데 23년 정도, 일하는 데 26년 정도, 양치질하고 씻고 화장실 가는 데 약 3년 반, 그리고 화내는 시간은 약 2년 ...
    Date2014.05.29 By이태영 Views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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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빠 들리세요? 사랑해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반에서 1등을 했죠. 기쁜 나머지 한걸음에 아빠가 일하시는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깜짝 놀래켜 드리려고 살금살금 걸어가 아빠의 등 뒤에서 “아빠!” 하고 외쳤죠. 그런데...
    Date2014.05.27 By이태영 Views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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