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16~25 10월 19일 2013년 (토)
<이형용집사/베들레헴 교회 집사> 말씀 요약
회중의 장로들이 의논하여 베냐민 지파중 살아남은 자에 대해 마땅히 기업을 잊게 해 주고자 의논합니다. 실로의 여자들이 매년 여호와의 명절에 춤을 추러 나올 때 그들을 붙들어 자기들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갈
것을 계획합니다. 베냐민 지손들이 그대로 행하여 가지 기업을 돌아가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자기지파대로 자기 가족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25절)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every man did that
which was right in his own eyes. (KJV)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he saw
fit.(NIV) 9월 1일에 시작한 사사기가 오늘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 17:6)” 사사기에 흐르는 핵심 주제입니다. 12사사의 면모를 거치고 17- 21장에서의 사사시대의 모습들은 그 삶이
암울합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는 말이 열왕기서를 읽을 때 참담함으로 다가오고 안타깝고 화가 나기까지 한, 왕정시대의 산물을 바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세상의 왕, 사람들의 왕에 대한 신뢰는 똑같이 반복되는 사사기의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사기에 이어 사울이 등장합니다. 그는 오늘 본문과 같은 기브아 베냐민
지파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글성경에서는 17:6과 21:25절이 같은 본문 같지만, 한곳에서 “는” 이라는 조사를 붙여 정확한 일관성이 없게
합니다. 본문에서의 왕은 강력한 하나님을 섬기는 왕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왕을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로 사사기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이 세상은 사사기 같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나의 삶과 신앙을 어떻게 지켜낼것인가? 나의 사사기의 원리를 적용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아! 나의 사사기- 한동안 큐티를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에 올린 것이 13일입니다.